미래의 아이에게 편지 남기기(1편)
안녕 아가야 오늘은 네가 태어난지 4개월하고 하루가 지나는 날이야. 오늘도 건강한 너에게 감사하며 하루를 시작했어. 엄마는 오늘 미래의 너에게 편지를 쓰려고 해. 엄마의 이 감정들이 훗날 흐려지고, 너에게 전달될 수 없다면 정말 슬플 것 같거든. 어제는 네가 4개월이 되었는데, 딱 통잠을 자주었다. 뒤집으려고 안간힘을 쓰기도 하고. 또 엄마를 이제 알아보는지 엄마가 부르고 쳐다볼때면, 금새 방긋 하고 웃어준단다. 그게 뭐 큰 일이냐고? 나중의 네가 보면 아주 작은 것이라 생각될지 모르는 것들이, 엄마는 너무 신기하고 하루하루 놀랍단다. 그리고 할머니 할아버지랑 엄마 아빠는 네 커가는 모습을 보며 천재가 아닐까 하는 영락없는 팔불출이란다. (사실은 천재였으면 하는 욕심이 투영된걸지도 몰라...) 아가야 사..
내 가족 내 사랑/내 아이를 위한 생산적 딴짓
2018. 10. 26. 12:18
반응형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
TAG
- 목동현대백화점
- 아기발달
- 재테크
- 멋진엄마
- 출산준비물리스트
- 목동이마트
- 100일아기
- 70일아기
- 목동이마트 휴무일
- 출산아기용품
- 신생아용품후기
- 목동현대백화점 휴무일
- 아기성장기록
- 3개월아기
- 신생아용품리스트
- 엄마 육아감정
- 식비절약
- 4개월아기
- 아기 성장
- 성장기록
- 육아소통
- 수유량
- 목동현대백화점 영업시간
- 연세365소아청소년과
- 5개월아기
- 2개월아기
- 살림노하우
- 좋은엄마
- 목동이마트 영업시간
- 생리대구매지원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