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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레미오 수유시트

- 수유시트
(나는 요걸 손목관절 보호 시트라고 부르고싶다.)

수유시트를 살까말까 고민하신다면,
특히 젖병수유를 한다면 필요한 아이템.
(직수👉 수유쿠션,
유축&젖병수유👉 수유시트)

무지 고민하다가 조리원에서 나온뒤, 구매하였는데 사용해 본 결과 미리사서 조리원에서부터 사용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그 이유는.!

☝️첫째 출산으로 약해진 산모의 관절을 보호하기 위해서 필요해요.

조리원에서는 정신없이 아가가 예뻐서 안아주고, 집에 돌아와서도 적응하기 바빠  시간이 흐르다보면 어느새 내 손목은 너덜너덜...각기인형입니꽈?  손가락이 두두두둑 어깨는 욱신욱신 허리는 시큰시큰. .. 또르르😓

또, 수유하는 시간이 잠깐인데 뭐...라고 생각하시면 그거슨 경기도 오산.☹
빠르면2시간~3시간 이면 돌아오는 수유시간.

손목에 점점 힘이빠지면서 고개는 앞으로앞으로 거북이형님이 되어가고 다리로 받혀주려다보니 골반이 흔들흔들&비틀비틀.

수유시트를 써주면 수유시간이 조금은 편해질 수 있어요🐙

(혹시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제왕절개도 관절통증이 있답니다.
힘주는 산고가 없어,
'골반이 틀어지지도 벌어지지도 않겠지'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골반과 여러 관절들은 임신과정에서 릴렉신호르몬에 의해 이미 너덜너덜 😣느슨해져 있답니다.)

둘째 아빠 할아버지 할머니 삼촌 친구 등등등 아기를 안아줄때 유용해요. 다른사람이 수유를 대신 해 줄 수도 있구요.

엄마도 그렇지만, 처음 아기를 안아보는 사람은 연약연약 흐물흐물 부서질 것같이 작은 아가👶를 만나면 만지기조차 겁난답니다.

그런데 수유시트를 이용하면, 아가의 몸을 잘 받쳐주기 때문에 안아주기 훨~~씬 편해요.

육아는 나 혼자서는 어렵잖아요🙄
남표니가 도와줄 때, 처음엔 수유시트를 이용해서 수유해주면 좀 더 수월하게 할 수 있어요:)



👌 바운서대용으로 잠시잠깐 눕혀놓을때 쿠션으로 고정해놓고 둘 수있어요. 대신 아가들은 허리가 약하니
잠깐~ 만 눕혀놔야 할것 같아요.

☝️참고하실점.!

아가가 생각보다 무럭무럭 힘차게 자라나요. 사진에 50일 된 울애기 (57cm)눕힌경우의 힘찬 발차기 몇번에, 수유시트에서 다리가 삐져나와서 불안불안하네요.
생후~2달 정도까지 유용할 것 같아요.

그~~~래서 ^.^
수유시트 필요한 육아필수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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