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의 글이에요. 그사이 우리 아가는 무럭무럭 신기하리만큼 차근차근 새로운 것을 배워갔어요. 지난 걱정들은 모두 부질없는 것이었어요 ㅎ 그러니 모둔 엄마들은 걱정은 조금 내려놓으시길 바래요. 우리 아가 8-9개월 차에는 성장발달에 가장 큰 변화가 있었어요. 성장발달 젤 먼저, 1. 배밀이> 네발기기 2. 과자 엄마에게 먹으라고 주기 3. 잡고 일어서기 4. 까치발로 서다가 이제 발바닥으로 서기 5. 첫이 아랫이 두개 남 6. 대답하기 7. 두손 하이파이브 8. 엄마아빠 붙여말하기 9. 기다가 옆으로 앉기 이외에도 작은 변화들이 아주 많지만, 기억에 남는 변화는 이렇네요. 첫니가 올라오기 까지는 겁주는 후기들이 많았어요. 밤새도록 운다. 이가아파서 칭얼댄다. 등등 하지만, 겁날만큼 큰 울음..
벌써 7개월이 다 되간다니 시간이 참 빠르다. 오랜만에 내가 적어놓은 성장기록들을 살펴보니 재밌기도 하고 감회가 새롭다. 지난 걱정들이 지금와서보니 별거아닌것도 많았다. 터미타임이 늦어 고개를 늦게 든다는 걱정, 뒤집기가 또래보다 늦는건 아닌가 하는 걱정, 잘먹지 않는다는 걱정 등등 말이다. 지금은 누구보다 활발히 뒤집고, 뒹굴뒹굴 굴러다니고, 응가도 잘하고, 사두를 의심(거의 맞지만)했으나 뒤통수가 나오고있다. ( 원래 납작한 유전자는 어쩔수없나보다) 아직 7개월이 되지 않은 아기들 엄마들도 나같은 괜한 걱정은 안하는게 좋을 것 같다. 괜히 밤잠 설치지 말고, 체력을 키워야 한다 ㅋㅋㅋ 암튼 요즈음의 상태는 이렇다 - 수면 밤잠 : 오후6-7시 사이에 보통 목욕하고 8-8:30사이에 재우려고 한다. 4..
매일매일 이 다른 우리 아기 176일차. 왜이리 안먹는걸까 억지로도 줘보고, 달라고 울때까지 안주기도 해보고.. (거의 달라고 안한다 ㅋ 왜구러냐) - 수유량 수유량이 보통 110-140 먹일까 말까 책에 보면 4-5회 라는데 우리아기는 6-7회 ㅜㅜ 그래도 총수유량이 700 먹을까말까다 - 육아 적응기 친정살이 한지 5 개월이 넘어가는데 왜이리도 육아는 적응이 안되고, 자꾸 아프고 ㅜㅜ 너무서투르고 처음이니 당연한 서툼이 인정이 안된다 잘하고 싶었고, 멋지게 해내고 싶었는데 욕심이 나를 더 힘들게 하는거같다 잘은 커녕 평균치도 못하는 엄마인 것 같다.. 잘 안 잘때는 길게 자라 빨리 자라 속으로 비는 내가 너무 나쁜것같아 속상하고. 다들 이런 과정을 겪는거겠지? - 초기이유식2단계 오늘은 내일부터 시작..
우리아기 어느덧 172일차 된 우리아기 많은 변화가 있다 - 뒤집기 늦는다고 걱정했는데 이제 너무 뒤집어서 걱정이다 ㅜㅜ 자면서도 뒤집어서 자면서 고개들고 울다 깸 ㅋㅋㅋ 빠앤코에 재워서 이제는 덜하다 - 목청이 트이나 보다 소리소리 지른다 ㅋㅋㅋ 야 깜짝이야 눈을 똑바로 보고 뭐라고 하듯이 말한다 ㅋㅋ 불만 사항을 말하는 느낌 - 입으로 브븢브브브 소리를 낸다 침을 막 튀기면서 ㅋㅋㅋㅋ 야유하냐 ㅋㅋ 왜이리 웃기노 - 허리를 잡아주면 다리에 힘을 뽝 자고 서려고 한다 발뒤꿈치를 바닥에 대고 설때가 있다 - 발가락을 잡기 시작한다 발가락을 가만히 쳐다보면서 잡으려고 한다 ㅋㅋ 잡고서는 옆으로 기우뚱 - 자꾸 지 배를 퉁퉁 두들긴다 ㅋㅋ 멍들겠어 ㅜㅠ - 얘기하는 사람을 똑바로 쳐다본다 - 손가락을 빨던거..
우리 아기 150일이, 5개월이 넘었다. 흘러가는 시간이 아쉽고, 아깝다. 좀 더 행복한 재밌는 하루 만들어 줘야지! - 5개월 발달사항 참 많은 변화가 있었다. 이렇게 날짜 딱딱 맞춰 변하는 아기가 신기하고, 신비로울 지경. 몸을 활처럼 구부린다. 뒤로, 휙 젖혀버릴때가 많다. 안기가 힘들다. 이앓이가 시작되었다. 이가 간지러워 치발기 촵촵댄지는 좀 되었는데, 이제 밤잠도 여러번 깬다. 낮에는 짜증이 많아졌다. 잇몸을 세게 비비는걸 보면 어지간히 간지럽고 아픈가보다. 맴찢. 우리 아기. 점돌이. 한 군데, 두 군데 점점 점이 생긴다. 엄마 닮아..라고 하려고보니 아빠도 점이 많구나 엄마,아빠 소리에 좋아죽는다. 벌써 5개월째 친정살이에 일주일에 몇번 몇시간 못보는 아빠인데도, 보면 좋아죽는다. 엄마 배..
137일차 우리 아기. 쉴틈없이 어느새 137일차 4개월도 이렇게 흘러 5개월에 가까워지고 있어요. 크고 작은 변화들에 웃으며 하루하루를 보내다보니, 문득 아! 기록해둬야지. 이 행복한 순간들 꼭 기억해야지 하고 포스팅 해요. - 발달사항 1. 이제 뒤집기 시도를 열심히 해요. 빠른 아기들은 100일 전후로 뒤집기를 한다지만, 우리 아기는 요즈음 열심히 뒤집기 시도 중. 안되니까 끼~잉, 꺄~악! 짜증도 내가면서 그 모습조차 너무 사랑스러워요. 2. 빨기 탐색 이제 손에 잡히는 건 입으로 무조건 직행! 전에는 잡는게 목적이었는데, 이제는 잡는 것은 쉽게 하고 잡아서 입으로 넣어요. 장난감을 쥐어주면 열심히 빨다가 놓치면 이~잉! 3. 눈 마주치면 씨-익 웃어줘요 이젠 사회적 웃음이 아닌, 진심 빵 터져 ..
사랑하는 나의 아가의 행동이 수상하다! 몇일 연속된 터미타임에 이제 고개들기는 껌이 되버린 너. 자는 네 모습을 보며 요근래 네 성장기록을 해보련다.ㅋ 4개월 아기 발달사항 터미타임 통과! 뒤집기는 아직. 4개월 아기의 성장지표라 볼 수 있는 뒤집기는 아직이다. 그런데 요즘 목을 뒤로 꺾고 버둥거리는 모습을 보면 곧 뒤집을 것 같아. 침을 많이 흘리는 너 입으로 탐구하는 시간이 점점 늘면서 침도 늘어서 네 얼굴 엄마옷 모두 침범벅. 그런데 네 입에 넣었던 손으로 내 얼굴 만지지 좀 마 ㅋㅋ 일부러그러는것 같다. 침 묻히고 씨익웃는게 손가락을 접었다폈다 꼬물꼬물 거리며 관찰한다. 목욕할땐 고개를 숙이고 발을 쳐다본다. ㅋㅋㅋ 으앜 귀여워! 4개월 아기 수유량 160ml으로 먹이다가 막수로 먹일때 분수토를 ..
113일차 3개월 아기 발달 사항 - 귀를 잡아뜯는다 긁거나 심하면, 귀 과련 질환일 수 있단다ㅜ 예방접종 때 물어봐야겠다 - 머리를 쥐어뜯는다 머리가 귀를 덮어서 그런가. 머리카락을 잘라줘야겠다 - 손 빠는 횟수가 늘었다 손에 쥐어 뜯은 머리카락이 엄청 붙어있는데 걱정이다ㅜ 머리카락 엄청 먹었을 것 같은디. - 새벽에 자주깬다 1시쯤 새벽수유하고, 계속깨다가 4시쯤되서야 긴 수면.ㅜㅜ - 아기체육관 할때, 잘한다 멋지다 옆에서 응원해주면 나 잘하죠?하는 표정& 콧구멍에 힘 뽝주고 자신감 넘치는 표정ㅋㅋ 귀여워 심멎ㅋㅋ - 얼굴을 너무 비빈다 자꾸 내 쇄골에 머리를 박는다 내 턱에도 박는다 아프다 이놈아ㅋㅋ - 너무 안잔다ㅋㅋ 자라 .. 자면 또 건들고 깨우고 싶다ㅜㅜ 우째 엄마냄새 맡으면 잘잔다는데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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