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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준비를 하며 많이 고민했던 분유포트🙄
가성비를 따져 엘프슈타펠을 선택했고, 세달 정도 사용해보고 장단점  정리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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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1

원하는 온도에  세팅해둘 수 있어요.

물을 넣고, 전원을 켠 후 KEEP WARM 버튼을 원하는 온도에 세팅해두면,
물이 한번 끓여지고 그 온도에 맞춰져요.
시간이 지나 온도가 내려가면, 다시 맞춰줘요. ♨️
주용도는 분유타기이므로 40도로!


✔장점2

투명한 외관으로 안을 볼 수 있어요.
 
기존 포트들은 스테인레스로 되어있거나, 불투명해서 안에 이물질이 있거나 오염이 되어도 확인할 수 없는데, 엘프슈타펠 포트는 분유타기 전에 눈으로 한번 확인할 수 있어 좋아용🙄

✔장점3

비교적 세척이 편해요.
⭐⭐⭐ 요한듯.
다른 포트들은 입구가 좁고,
안이 보이지 않아요.
아가가 매일 먹는 물인데,
세척 중요하고 또 중요하죠.


요렇게 뚜껑을 열면 입구가 넓은 편이라,
젖병세척솔로 슥슥 닦아줘요ㅋㅋ
정수물 반정도 채우고 끓여서 한번 열소독해주고, 세척솔로 닦아서 물기 말려주면 청소 땡.


✔장점4

혹시나 있을 이물질, 걸러줘요.

있으면 안되겠지만, 요렇게 거름망이 있어 혹시나 들어갈 수 있는 이물질을 걸러줄 수 있어요.
+여름에 날파리 몇마리 날라다니면 물에 들어갈까 걱정했는데, 요ㄱㅓ있음 그런 걱정은 안해도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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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점1
 
끓인 후, 40도까지 가는데 오래걸려유.
요건 이 포트뿐만이 아니겠지만...
미리미리 안해놓으면 찬물에 식히는 과정이 필요해서...😣두번 일해야함.

✔단점2

무거워요.

출산후 손목이 너덜해져서 그런지,
제가 원래 약골이라 그런지... 무거워요.
분유탈때마다 후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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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에 분유포트를 사기 전에 알아보면서,
엘프슈타펠 바닥에 물때가 안없어진다,
흰 반점이 생긴다는 얘기가 있어 고민했는데, 써보니 케바케인가바요.

제 경우에는 둘 다 해당되지 않아요.

잘 고민하셔서 분유포트 고르는데,
참고하세요☺

그럼, 다음에 또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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